정읍 첨단방사선硏, 신약·신소재 지원 연구실험동 건립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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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| 2024-12-01 | 조회수 | 4037 |
출처 | 뉴시스 (바로가기) | ||
2013년 5월 9일 전북 정읍의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는 신약 및 신소재 개발지원을 위해 방사선동위원소(RI)를 이용, 동식물의 대사연구가 가능한 종합연구실험동(RI-Biomics)의 준공식이 열렸다. RI-Biomics센터는 극미량도 쉽게 검출할 수 있고 체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사성동위원소의 특성을 생명체학에 적용해 연구하는 곳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시설이다. 산하기관 연구시설의 준공식에 참석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연호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.
【정읍=뉴시스】김종효 기자 = 전북 정읍의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 신약 및 신소재 개발을 지원할 종합연구실험동이 들어섰다.
9일 정읍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는 방사선동위원소(RI)를 이용해 물질의 생체 내 거동과 대사, 합성 등을 실시간 측정함으로써 동식물의 대사연구가 가능한 종합연구실험동(RI-Biomics)의 준공식이 열렸다. RI-Biomics센터는 극미량도 쉽게 검출할 수 있고 체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사성동위원소의 특성을 생명체학에 적용해 연구하는 시설이다. 신약 후보 물질에 미량의 방사성동위원소를 결합한 뒤 실험동물에 투입함으로써 약물의 생체 내 분포와 효과를 영상화해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. 9일 전북 정읍의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는 신약 및 신소재 개발지원을 위해 방사선동위원소(RI)를 이용, 동식물의 대사연구가 가능한 종합연구실험동(RI-Biomics)의 준공식이 열렸다. RI-Biomics센터는 극미량도 쉽게 검출할 수 있고 체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사성동위원소의 특성을 생명체학에 적용해 연구하는 곳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시설이다.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준공테잎을 컷팅하고 있다.
미래창조과학부 원자력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구축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4년여에 걸쳐 국비 126억원, 도·시비 각 27억원 등 총 180억원이 투입됐다. 이 시설은 연면적 3000㎡ 지하 1층, 지상 2층으로 건립됐으며 '방사성 물질 종합분석시설'과 'RI 활용 동물 실험 및 평가시설'로 나뉘어 있다. 행사에 참석한 정읍시 김생기 시장은 "인근에 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소재해 있는 만큼 시설 간 연계 시 의약 및 제약업체 등 관련 산업체에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"이라고 말했다. 9일 전북 정읍의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는 신약 및 신소재 개발지원을 위해 방사선동위원소(RI)를 이용, 동식물의 대사연구가 가능한 종합연구실험동(RI-Biomics)의 준공식이 열렸다. RI-Biomics센터는 극미량도 쉽게 검출할 수 있고 체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사성동위원소의 특성을 생명체학에 적용해 연구하는 곳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시설이다.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김생기 정읍시장(오른쪽 세번째)과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(오른쪽 두번째) 등 내빈들이 연구원으로부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.
한편 준공식에는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문해주 미래창조과학부 우주원자력정책관을 비롯해 유성엽 국회의원, 박성일 행정부지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RI-Biomics센터 건립을 축하했다. [email protected] 2013-05-0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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